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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와인 친구, 소믈리에 박힘찬입니다. > 와인은 정답을 찾는 시험이 아니라, 그날의 공기와 기분을 즐기는 여행과 같죠. > 여러분의 1년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줄 와인 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 > 1월: 흔들리는 새해 결심을 붙잡아줄 '바롤로' > > 1월은 늘 비장하죠? 하지만 중순쯤 되면 그 비장함도 조금씩 흐릿해지기 마련입니다. >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정신을 번쩍 들게 할 묵직한 힘입니다. > 제가 추천하는 건 이탈리아의 자부심, 바롤로입니다. > 이 와인은 처음 잔을 채우면 좀처럼 속내를 보여주지 않아요. > '안개'라는 뜻을 가진 네비올로 품종답게 처음엔 좀 뻑뻑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죠. > 하지만 한 시간, 두 시간... 천천히 대화를 나누며 기다려보세요. > 어느 순간 장미 향기와 함께 우아한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 > 힘찬's 힌트: 바롤로의 타닌이 너무 강하다고요? 걱정 마세요. 여러분의 새해 의지보다는 훨씬 부드러울 테니까요. > 이 와인 한 잔이면 다시 한번 헬스장으로 향할 용기가 생길 겁니다. > > 2월: 실크 스카프처럼 부드러운 고백 '피노 누아' > > 세상이 온통 분홍빛인 2월, 밸런타인데이가 기다리고 있죠. > 이때는 힘보다는 섬세함이 이깁니다. 피노 누아는 아주 까다로운 품종이에요. > 조금만 환경이 안 맞아도 토라져 버리는 공주님 같지만, 잘 만들어진 피노 누아는 그 어떤 와인보다 관능적입니다. > 맑은 루비색 액체가 목을 타고 넘어갈 때의 그 실크 같은 부드러움!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이 와인을 기울인다면, 굳이 긴 말이 필요 없을 거예요. > > 힘찬's 힌트: 초콜릿 선물도 좋지만, 피노 누아 한 병이면 게임 끝입니다. 초콜릿은 살이 찌지만, 이 와인은 분위기에 취하게 하니까요. > > 3월: 봄바람에 실려 온 향기 폭탄 '게뷔르츠트라미너' > > 꽃샘추위와 미세먼지로 답답한 3월, 코끝을 뻥 뚫어줄 화사한 향기가 간절해집니다. >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게뷔르츠트라미너는 잔에 따르는 순간 리치와 장미꽃 향이 거실을 가득 채웁니다. > 마치 방금 디퓨저를 쏟은 것처럼 말이죠!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게 해서 한 잔 드셔보세요. > 잠자던 후각과 미각이 동시에 깨어나는 마법을 경험하실 겁니다. > > 힘찬's 힌트: 이름이 너무 길어서 주문하기 겁나시나요? 그냥 "게뷔르츠..."까지만 말씀하세요. > 나머지는 제가 알아서 준비해 드릴게요. > > 4월: 벚꽃 아래에서 즐기는 핑크빛 위장술 '로제' > >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다들 피크닉 계획 세우시죠? 돗자리 위에서 가장 돋보이는 와인은 단연 로제입니다. > 흔히 로제는 달다고 생각하시지만, 프로방스 스타일의 로제는 아주 산뜻하고 드라이합니다. > 치킨이나 김밥 같은 피크닉 음식들과도 찰떡궁합이죠. 흩날리는 꽃잎을 잔에 담아 핑크빛 낭만을 만끽해 보세요. > > 힘찬's 힌트: 꽃구경 인파에 치이기 싫다면 베란다에 앉아 이 와인을 따세요. 그곳이 바로 명당입니다. > > 5월: 감사한 마음을 담은 묵직한 클래식 '카베르네 소비뇽' > > 챙길 사람이 많은 5월입니다. 선물용 와인은 호불호가 없어야 하죠. 그럴 땐 나파 밸리의 카베르네 소비뇽이 정답입니다. >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라 진하고 파워풀한 블랙베리 향이 일품입니다. > 어버이날 한우 구이나 갈비찜과 함께하면 "아, 우리 아들(딸)이 최고네!"라는 칭찬을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 > 힘찬's 힌트: 현금 봉투는 금방 잊으셔도, 이 와인과 함께한 근사한 저녁 식사는 1년 내내 부모님의 자랑거리가 됩니다. > > 6월: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자몽 소나기 '소비뇽 블랑' > > 슬슬 더워지는 6월, 몸도 마음도 축 처지기 쉽죠. > 이때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을 냉장고에 아주 차갑게 넣어두었다가 꺼내세요. > 갓 깎은 풀 향과 톡 쏘는 자몽 향이 입안을 산뜻하게 씻어줍니다. > 마치 한여름에 내리는 소나기처럼 청량감이 어마어마하죠. > > 힘찬's 힌트: 상사에게 한 소리 들은 날 퇴근하고 한 잔 마셔보세요. > 상사의 잔소리보다 훨씬 날카로운 산미가 당신의 스트레스를 싹 씻어줄 겁니다. > > 7월: 눅눅한 장마를 뽀송하게 만들어줄 '알바리뇨' > > 비가 지겹게 내리는 7월, 습도 때문에 불쾌지수가 올라가죠? > 이럴 땐 스페인의 알바리뇨가 구원투수입니다. 바닷가 마을에서 자라 미세한 짠맛과 미네랄이 느껴지는데, 이게 장마철의 눅눅함을 싹 잡아줍니다. 비 오는 날 해물파전에 막걸리도 좋지만, 알바리뇨와 페어링해 보세요. > 훨씬 세련된 비 오는 날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 힘찬's 힌트: 제습기가 시원치 않다고요? 알바리뇨를 한 잔 하세요. 몸속부터 뽀송뽀송해지는 기분이 들 테니까요. > > 8월: 폭염을 뚫는 어른들의 탄산수 '프로세코' > > 숨만 쉬어도 더운 8월입니다. 복잡한 이야기는 딱 질색이죠. > 이럴 땐 시원하게 팡팡 터지는 프로세코가 최고입니다. 샴페인보다 가볍고 과일 향이 풍부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죠. > 얼음 바스켓에 꽂아두고 시원하게 즐기는 프로세코는 그 어떤 피서보다 완벽합니다. > > 힘찬's 힌트: 탄산수 대신 이 녀석을 선택하세요. 인생이 훨씬 즐거워지는 마법의 탄산수니까요. > > 9월: 명절의 기름짐을 씻어주는 신사 '키안티 클라시코' > > 추석 음식을 먹다 보면 금세 입안이 기름져지죠. 이때 구원투수로 등판해야 할 와인이 바로 키안티 클라시코입니다. > 산뜻한 산미가 느끼함을 잡아주고 전이나 고기 요리를 더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 보름달 아래서 가족들과 도란도란 나누기에 가장 예의 바른 와인이죠. > > 힘찬's 힌트: 잔소리하는 친척의 잔을 이 와인으로 채워주세요.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안주 드시느라 잔소리가 멈출지도 모릅니다. > > 10월: 고독이 향기로워지는 시간 '시라' > > 낙엽이 지는 10월은 조금 센치해져도 괜찮은 달입니다. 혼자만의 사색이 필요할 땐 프랑스 북부 론의 시라를 추천합니다. > 검은 과실 향 뒤로 톡 쏘는 후추 향과 가죽 향이 올라오는데, 그 깊이가 가을밤의 정서와 딱 맞닿아 있습니다. > 고독을 즐기기에 가장 멋진 동반자죠. > > 힘찬's 힌트: 트렌치코트 깃을 세우고 이 와인을 따보세요. 분위기에 취해 시 한 편 뚝딱 써 내려갈지도 모릅니다. > > 11월: 초겨울 한기를 녹이는 버터 담요 '샤르도네' > > 찬 바람이 부는 11월, 화이트 와인도 포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때입니다. > 오크 숙성된 캘리포니아 샤르도네는 버터와 구운 빵의 고소한 풍미가 가득합니다. > 입안을 꽉 채우는 부드러운 유질감은 마치 따뜻한 담요를 덮은 듯 몸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죠. > > 힘찬's 힌트: 난방비 아끼고 싶을 때 이 와인 한 잔 하세요. 뱃속부터 뜨끈해지는 게 천연 히터가 따로 없습니다. > > 12월: 일 년의 고생을 보상받는 별들의 축제 '샴페인' > > 마지막 12월,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자신을 위한 최고의 보상은 역시 빈티지 샴페인입니다. > 끊임없이 올라오는 섬세한 기포는 잔 속에 담긴 별들과 같죠. '펑' 소리와 함께 일 년간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화려한 피날레를 즐기세요. > > 힘찬's 힌트: 샴페인 기포의 숫자만큼 내년 복이 들어온다고들 하죠. 그러니 단 한 방울도 남기지 말고 다 드셔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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