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두 소믈리에 대회를 준비하며
안녕하세요. 소믈리에 박힘찬입니다. 올해 출전한 제4회 코리아 호텔 & 레스토랑 소믈리에 대회에서 결선 진출자 7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22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예선을 통과해 준결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원문 2026.09.30 · 홈페이지 개정·자료 확인 2026.10.01
대표 사진은 이전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 참가 기록입니다.
10월과 11월, 두 무대를 준비합니다
- 제4회 코리아 호텔 & 레스토랑 소믈리에 대회
현재 단계: 결선 진출 7인
결선 예정일: 2026년 10월 22일(목)
주최: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SAK) - 제22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현재 단계: 국가대표 부문 예선 통과·준결선 진출
준결선·결선 예정: 2026년 11월 7일(토)~8일(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주최: 대전관광공사 · 주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위 내용은 10월 1일 기준의 진출 현황입니다. 국가대표 경기대회는 준결선 이후 결선 진출자가 결정됩니다. 두 대회의 최종 성적은 경기가 끝난 뒤 별도로 기록하겠습니다.
10월 결선 날짜는 한국소믈리에협회 대회 공지, 11월 일정과 장소는 KISA 제22회 대회 개최 안내와 대조했습니다. 세부 장소와 시간은 이후 주최·주관 측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2024년의 경험을 안고 다시 결선으로
저는 2024년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에서 2위를 수상했습니다. 당시의 경험이 있어도 새로운 과제 앞에서는 다시 실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올해 다시 결선에 서게 된 것이 반갑고,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예선을 거쳐 8월 24일 2차 예선에서 이론과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치렀습니다. 답을 아는 것과 제한된 시간 안에 정확히 설명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놓친 단서는 없었는지, 판단을 서두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며 결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와인을 맞히는 일에서 서비스까지
소믈리에 대회라고 하면 라벨을 가린 와인의 품종과 산지를 알아내는 장면이 먼저 떠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준비하는 공부는 잔 밖으로도 이어집니다. 와인이 만들어진 환경과 양조법을 이해하고, 음식과의 조화를 설명하며, 손님의 요청을 듣고 서비스를 진행하는 연습입니다.
현장에서도 같은 질문을 만납니다. 이 와인을 왜 권하는지, 손님이 좋아하는 맛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편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용어를 많이 쓰기보다 식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맞은 길이로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회에서 배운 것을 손님의 한 잔으로
한국소믈리에협회(SAK)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서로 다른 단체입니다. 두 대회를 준비하며 여러 방식으로 제 지식과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경기대회에서는 먼저 준결선에서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보여드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좋은 성적을 얻고 싶은 마음과 함께, 이 준비가 평소의 서비스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부한 와인을 더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음식에 어울리는 한 잔을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도록요. 대회를 마친 뒤에는 결과와 함께 무엇을 배웠는지도 남기겠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